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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2장 時中章(시중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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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時中章(시중장)
仲尼曰: "君子中庸 小人反中庸
중니왈 군자중용 소인반중용
君子之中庸也 君子而時中
군자지중용야 군자이시중
小人之反中庸也 小人而無忌憚也"
소인지중용야 소인이무기탄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중용을하고, 소인은 중용에 반하는 중용을 한다.
군자의 중용은 군자답게 때에 들어맞게 하고,
소인의 반중용(소인이 행하는 중용)은 소인답게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仲尼(중니: 공자(孔子)의 자(字)이고 仲은 둘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而(이:~로서, ~에, 능히)
無忌憚(무기탄: '어렵게 여겨 거리를 두는 것'이 없다.)
---해석---
모든 존재하는 사물은 시간 속에 있다. 우리의 삶 역시 시간 속에 있으며, 시간에 벗어나는 것은 없다.
여기서 時는 time(삶의 시간)이 아니라, timing(삶의 움직임의 타이밍)이다.
中庸은 적절한 時(움직이는 timing) 속에서 中을 발현하는 것이다.
또한, 道(도)라는 것은 실천하지 않아 벌어질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보고 난 뒤에야 어거지로 하는 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이것이 사람이 가야 할 길이겠구나" 하는 원리에 입각해 스스로 늘 조심조심 도를 따라야한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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