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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Very Good
상경하려는 지방러는 목표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서울 사람에게 상경[갈망점]이란?)
이번 달부터는 상경을 위해 눈여겨보았던 부서/팀에 직접적인 Contact하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감정(두려움, 설렘 등)과 생각(적응, 상경 후 쟁취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이 드는 시점이다. 그 다양한 생각 중 한 갈래는 "서울을 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서울을 꼭 가야겠다" 인데, 금번 친구들과의 대천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는 과정 속에서 "서울을 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결해줄 수 있는 한 가지 괜찮은 방법이 떠올랐다. 지방 사람(나 )들은 서울 올라가는 것에 대해 두가지 감정(시기/질투/합리화 OR 동경/갈망/도전)을 가진다. 그러면서 '나'라는 지방러는 서울러에게 자연스레 그 갭과 격을 느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 갭과 격을 매꾸기 위해서는 "지방러가 생..
테리베리/생각 끄적이기
2022. 9. 12. 23:41